-소통개선사업 시행결과 통행속도가 5.7∼6.5㎞/h 향상
지난해 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한 마포로의 일반차로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 도입으로 교통정체 현상을 겪던 마포로 5.3㎞ 구간에 일반차로의 통행속도가 5.7∼6.5㎞/h 향상됐다고 밝혔다.
마포로는 경인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말 마포대교부터 아현삼거리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한 뒤 일반차로에 정체 현상이 빚어져 통행속도가 15㎞/h 이하로 떨어졌으나 소통개선 사업결과 이 같이 통행속도가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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