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고문은 송파구 제4대 구의원에 당선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다 이은기 장안평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과의 인연을 매개로 고문에 위촉됐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서울시에 재직했던 지난 1980년대부터 ‘자동차매매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왔던 정 고문은 서울시 국민운동지원과장, 강남구 재무국장, 강남구 기획실장, 강남구 행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장안평매매조합 관계자는 “정 고문은 앞으로 사업장 이주 및 재개발, 용도변경 등 조합의 당면과제 및 행정 전반에 걸쳐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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