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까지 전 차종 약보합세 형성
상태바
추석 연휴 전까지 전 차종 약보합세 형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차가격이 오는 10월초 추석 연휴 전까지는 약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산정한 9월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판매가 계속 줄고 있는 중·대형 승용차와 RV를 중심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기름값 상승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차와 소형차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보면 대형차는 다른 차종보다 판매감소 현상이 심했다. 7~9인승 RV는 경유값 상승과 세금 인상으로 판매가 줄고 있어 약보합세를 기록했고, 추석 연휴 이후에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조합은 전망했다.

경차와 소형차는 상대적으로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조합은 예상했다.

조합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기름값 상승 등으로 판매가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시세도 약보합세를 형성했다”며 “추석 연휴가 끝나면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 소형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 아토스 까미 2002년식 380만원, 기아 비스토 ESS 2002년식 400만원, GM대우 마티즈 MD 2002년식 450만원.
소형승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클릭 네티 1.3 고급형 2004년식 560만원, 기아 리오1.3 고급형 2004년식 550만원, GM대우 칼로스 1.2 MK 2004년식 600만원, 현대 아반떼XD 1.5 디럭스 2004년식 830만원, 기아 쎄라토LX 1.5 2004년식 830만원, GM대우 라세티 1.5 LUX 2004년식 780만원, 삼성SM3 1.5 CE 2004년식 850만원, 소형 승용 디젤 차량의 경우, 아반떼 1.5골드 2005년식 1280만원, 기아 세라토 1.5 SLX 2005년 1280만원.

◇중형차
중형차는 약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NF쏘나타 N20 럭셔리 기본형이 2005년식 1550만원, 기아 로체 LEX 2.0 고급형2005년식 1600만원. 현대 EF쏘나타 2.0 GV 2004년식 1150만원, 기아 옵티마 2.0 LS 2004년식 970만원, GM대우 매그너스 L6 클래식 DOHC 2004년식 1200만원, 삼성 SM520 1250만원.

◇대형차
대형 차량은 판매 부진으로 약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 에쿠스 JS 3.5 2003년식 2700만원, 쌍용 체어맨 3.2리무진 2003년식 2200만원, 현대 뉴 다이너스티 2.5 SV 2004년식 1450만원, 쌍용 뉴체어맨 400S 2.3 마제스타 2005년식 2800만원, GM대우 스테이츠맨 V6 2.8 2005년식 3000만원.

◇RV 차량 및 LPG
디젤 차량은 경유 값 상승 및 많은 악재로 인하여 약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쌍용 뉴코란도 2밴 TX5 2W 고급형 2005년식 1250만원, 현대 싼타페 2W 최고급형 골드 2004년식 1650만원, 기아 쏘렌토 2.5 디젤 TLX 고급형 1750만원, 현대 투싼 2W MX 고급형 2004년식 1400만원, 기아 뉴스포티지 2W TLX 고급형 2004년식 1500만원.
기아 카렌스2 고급형 2.0 GX 2004년식이 900만원, 대우 레조 2.0 LD 2004년식 900만원.

◇화물차
지난달에 비해 판매가 부진으로 약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 마이티Ⅱ 2.5톤 슈퍼캡 골드 2004년식 1700만원, 기아 파맥스 2.5톤 골드 2003년식 1450만원. 중형 화물의 경우, 기아 라이노 5톤 15척 2003년식 1700만원, 현대 5톤 초장축 2003년식 2400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