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앞두고 ‘보합세’ 유지
상태바
휴가철 앞두고 ‘보합세’ 유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매매조합 6월 중고차 시세

매물 부족에 따른 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중고차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산정한 6월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경차는 보합세, 중소형차는 강보합세, 대형차는 약보합세, RV 중 LPG는 강보합세, RV 디젤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조합측은 이에 대해 신차 판매부진으로 중고차시장에 들어오는 매물이 줄어들어 매매업자들이 높은 가격으로 중고차를 매입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7~8월 휴가철을 앞두고 중고차 시세가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중고차 거래 비수기인 장마철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 실제 판매가격은 시세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경소형차
경차는 지난달에 비해 가격 변동은 없다.
현대 아토스 까미 2002년식 380만원, 기아 비스토 ESS 2002년식 400만원, GM대우 마티즈 MD 2002년식 450만원. 소형승용도 가격 변동 없이 매물 부족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 클릭 인티 1.3 고급형 2004년식 560만원, 기아 리오1.3 고급형 2004년식 550만원, GM대우 칼로스 1.2 MK 2004년식 600만원, 현대 아반떼XD 1.5 디럭스 2004년식 850만원, 기아 쎄라토LX 1.5 2004년식 830만원, GM대우 라세티 1.5 LUX 2004년식 780만원, 삼성SM3 1.5 CE 2004년식 850만원.

◇중형차
중형차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NF쏘나타 N20 럭셔리 기본형이 2005년식 1550만원, 기아 로체 LEX 2.0 고급형2005년식 1600만원, 현대 EF쏘나타 2.0 GV 2004년식 기본형 1150만원, 기아 옵티마 2.0 LS 2004년식 970만원. GM대우 매그너스 L6 클래식 DOHC 2004년식 1200만원.

◇대형차
대형 차량은 가격 변동은 없으나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뉴 에쿠스 GS 벨류 3.0 2003년식 2500만원, 기아 오피러스 300 고급형 2005년식 2650만원, 쌍용 뉴체어맨 400S 2.3 마제스타 2005년식 2800만원, GM대우 스테이츠맨 V6 2.8 2005년식 3100만원.

◇RV 차량 및 LPG
디젤 차량은 중고차 거래가 주춤한 관계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투싼 2W MX 고급형 2004년식 1400만원, 기아 뉴스포티지 2W TLX 고급형 2004년식 1500만원, 현대 테라칸 JX 290 2W 고급형 2004년식 1450만원, 기아 그랜드카니발 리미티드 최고급형 2005년식 2550만원, 기아 카렌스2 고급형 2.0 GX 2004년식 900만원, 대우 레조 2.0 LD 2004년식 900만원.

◇화물차
전달에 비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마이티Ⅱ 2.5톤 슈퍼캡 골드 2004년식 1700만원, 기아 파맥스 2.5톤 골드 2003년식 1450만원, 중형 화물의 경우 기아 라이노 5톤 15척 2003년식 1700만원, 현대 5톤 초장축 2003년식 2400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