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물 부족…보합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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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물 부족…보합세 유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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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부족으로 중고자동차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산정한 5월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는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대형차 및 RV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조합은 이에 대해 4월들어 황사와 강풍 등 궂은 날이 많아 거래가 예년보다 줄어들고 시세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예년보다 웃도는 거래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거래는 늘고 있으나 매물이 부족한 것도 한 원인이 됐다고 서울조합은 풀이했다.
그러나 4월에 잇따라 출시된 렉스턴Ⅱ, 뉴카렌스, 신형 쏘렌토 등이 중고차시장에 유입되면 구형의 실거래가격이 시세보다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경소형차
경차는 중고차 매물 부족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아토스 까미 2002년식 380만원, 기아 비스토 ESS 2002년식 400만원, GM대우 마티즈 MD 2002년식 450만원. 소형승용 가격 변동 없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 클릭 인티 1.3 고급형 2004년식 560만원, 기아 리오1.3 고급형 2004년식 550만원, GM대우 칼로스 1.2 MK 2004년식 600만원, 현대 아반떼XD 1.5 디럭스 2004년식 850만원, 기아 쎄라토LX 1.5 2004년식 830만원, GM대우 라세티 1.5 LUX 2004년식 780만원,삼성SM3 1.5 CE 2004년식 850만원.
◇중형차
중형차는 가격 변동이 없다. 현대 NF쏘나타 N20 럭셔리 기본형이 2005년식 1550만원, 기아 로체 LEX 2.0 고급형2005년식 1천600만원, 현대 EF쏘나타 2.0 GV 2004년식 1150만원, 기아 옵티마 2.0 LS 2004년식 970만원, GM대우 매그너스 L6 클래식 DOHC 2004년식 1200만원.
◇대형차
대형 차량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뉴 에쿠스 GS 벨류 3.0 2003년식 2500만원, 기아 오피러스 300 고급형 2005년식이 2650만원, 쌍용 뉴체어맨 400S 2.3 마제스타 2005년식 2800만원, GM대우 스테이츠맨 V6 2.8 2005년식 3100만원.
◇RV 차량 및 LPG
중고차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가격 변동은 없다. 현대 투싼 2W MX 고급형 2004년식 1400만원, 기아 뉴스포티지 2W TLX 고급형 2004년식 1500만원, 현대 테라칸 JX 290 2W 고급형 2004년식 1450만원, 기아 그랜드카니발 리미티드 최고급형 2005년식 2550만원, 기아 카렌스2 고급형 2.0 GX 2004년식 900만원, 대우 레조 2.0 LD 2004년식 900만원.
◇화물차
지난달에 비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 마이티Ⅱ 2.5톤 슈퍼캡 골드 2004년식 1700만원, 기아 파맥스 2.5톤 골드 2003년식 1450만원, 기아 라이노 5톤 15척 2003년식 1700만원, 현대 5톤 초장축 2003년식 2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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