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드림팀은 최근 정기 모임에서 자동차 판매 수익의 일부를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고차 관련단체가 아닌 딜러들의 판매 수익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순문 대표는 “부모님은 계시지만 가출 등으로 법의 테두리밖에 많은 아이들이 있다”면서 “아직도 쌀이 없어 굶거나, 라면으로 때우면서 겨우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찾아서 매월 정기적으로 조금씩 돕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드림팀은 앞으로 자금 입출금 내역을 홈페이지의 ‘세상사는 이야기’란에 공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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