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매연합회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전국 중고차 거래실적은 총 84만8437대로 전년동기(84만775대)보다 0.9%(7662대) 증가했다.
이 중 사업자 거래대수는 44만6665대로 전년동기(42만739대)에 비해 6.2% 증가한 반면, 당사자 거래대수는 40만1772대로 전년동기(42만36대)와 비교해 4.3% 감소했다.
당사자 거래가 감소한 것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던 것으로 업계는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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