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중고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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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중고차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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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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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악재 그대로 출발"

2005년 중고차 시장은 지난해의 악재를 고스란히 떠안고 시작했다.
서울매매조합에 따르면, 세금 인상으로 기아 카니발, 현대 트라제XG, 현대 스타렉스, 기아 쏘렌토, 쌍용 로디우스, 렉스턴 등 7~9인승 차량이 100~3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또한 대형 차량의 경우 연식 변경과 작년 제고 차량 위주로 가격을 낮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에 비해 평균 50~200만원정도 하락했다.
경차 역시 지난달에 비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형 승용의 경우 10~50만원 하락하고 있다. 중대형 차종도 지난달에 비해 연식 변경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

◇경승용차
세금 혜택 면에서 유리한 경차는 지난달에 비해 가격 변동이 없으며 소형 승용차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 아토스 까미 2001년식이 330만원, 기아 비스토 ESS 2001년식이 360만원, 대우 마티즈 MD 2001년식이 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 클릭 인티 1.3 고급형 2002년식이 420만원, 기아 리오 고급형 2002년식이 410만원 거래 되고 있으며 지난달에 비해 10~20만원 하락했다.
배기량이 1.500CC급 차종을 보면 50만원씩 하락한 현대 아반떼XD 디럭스 2003년식이 830만원, 기아 쎄라토SLX 고급형 2003년식이 850만원 거래되고 있다.
◇중형차
중형차는 지난달보다 30~50만원 하락했다. 뉴EF쏘나타 2.0 GV 기본형 2003년식이 850만원, 기아 옵티마 2.0 MS 2002년식이 750만원. GM대우 매그너스 L6 클래식 DOHC 2002년식이 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차
대형차량은 지난달에 비해 가격 하락폭이 크다. 현대 뉴 에쿠스 GS 벨류 3.0 2004년식이 3천만원, 기아 오피러스 300 최고급형 2004년식이 2천800만원, 쌍용 뉴 체어맨 500S 트라이엄 2004년식이 3천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RV 및 승합차량
이달에 중고차 시장에서 손해는 많이 보는 차종으로 가격 하락폭이 가장 크다.
이중 기아 카니발 9인승 파크 차량 2004년식이 1천350만원, 현대 트라제XG 9인승 골드 고급형 2004년식이 1천400만원, 쌍용 로디우스 9인승 고급형 RD 300 2004년식이 1천600만원, 현대 스타렉스 9인승 M/T 2004년식이 8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50~250만원정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RV 차종은 기아 쏘렌토 LX 고급형 2004년식이 1천800만원, 뉴렉스턴 TL 일반형 2004년식이 1천7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지난달에 비해 100만원 정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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