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공사 자동차 종합관리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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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공사 자동차 종합관리사업 진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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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ACS' 회원제 서비스 본격 개시

대한송유관공사(대표이사 조헌제)는 이달부터 자동차 종합관리 사업인 ‘ACS(Automobile Care System) 회원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ACS 회원제사업은 자동차 구입, 운행, 정비, 사고처리, 매각 등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 발생시 사고처리 행정대행, 정비감독 대행 및 정비보증 등 종합 지원 프리미엄 서비스다.
송유관공사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발생 시에는 전문 서비스매니저가 즉각 출동, 사고 처리절차 안내, 행정처리 대행서비스를 제공해 회원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으로부터 보호해 줄 계획이다.
또한 과잉정비, 불량부품 사용, 과다청구 등 정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당행위에 대해 감독 및 보증함으로써 자동차 관리비용 절감, 안전도 향상, 자동차 수명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송유관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자체차량정비센타, 보험대리점, 중고차중개점, 엔트랙매장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서비스매니저들을 육성해 왔으며, 전국 각지에 위치한 20여개 지사 및 지소망을 중심으로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6개 광역시 및 천안시 등 서비스 소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항시 현장출동을 지향하는 국내 최초의 종합지원서비스에 대한 이해증대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대한송유관공사는 연회비 5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가입자에 한해 연간가입기간을 1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2개월을 연장한 14개월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ACS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부당한 사고처리, 불량정비, 유사부품 유통, 과다청구 등으로 인한 피해감소는 물론 보험, 정비 등 관련서비스의 개선, 자동차 안전도 증가 등 자동차문화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송유관공사= 대한송유관공사는 정유5사, 정부, 항공사 등이 공동투자한 물류기업으로 남서해안지역에 위치한 국내 5개 정유공장으로부터 내륙 주요 소비지까지 1천555㎞에 달하는 전국송유관망 및 대단위 저유소를 통해 유류수송 및 저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1년 민영화 후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비약적인 경영향상으로 민영화 전 적자기업에서 매일경제 2003년도 순이익 1000대 기업순위 중 233위에 오르는 등 ‘민영화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문의전화 1588-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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