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자원부가 기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한.중 부품소재 교역의 변화추이와 변화원인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중국 부품소재 흑자규모는 지난 2000년 이후 전체 무역흑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전체 흑자의 70.4%까지 늘어났다. 자동차부품의 경우 2000년부터 2003년사이 연평균 142.4%의 급신장세를 보였다. 2000년 6천700억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는 9억5천400만달러로 3년만에 14배 이상 규모로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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