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정보를 담게 될 ‘뉴스레터’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 아래 중고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분석 등으로 구성되며, 매달 1회 발행, 문화포럼 회원 및 관계자들에 이메일로 제공된다.
이번 창간호의 주제는 최근 2~3년 사이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고차 관련 전자 상거래'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 중고차 업계에서는 체계적인 자료가 거의 없었던 만큼 뉴스레터의 발행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뉴스레터가 1년, 2년 후에는 중요한 자료로서의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중고차 문화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형성하자는 취지로 중고차 및 자동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설립한 한국자동차문화포럼은 앞으로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 자동차 경매장, 온·오프라인 중고차 관련 업체 및 단체, 완성차 업체, 소비자 및 시민 단체, 자동차 관련 금융기관, 학계 등 자동차 관계자들이 모여 각계의 의견을 하나의 대화창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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