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아반떼·뉴코란도' 중고차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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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아반떼·뉴코란도' 중고차 인기 상종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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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수시장의 극심한 불황으로 중고차 판매가 뒷걸음질 친 가운데에도 여전히 인기차량에는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이 만든 중고차 사이트 파인드오토(www.findauto.co.kr)는 지난 2003년 한해동안 가장 인기를 모은 효자차종이 현대차 '스타렉스'를 비롯, 현대차 '아반떼', 쌍용차 '뉴코란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 차종은 지난해 파인드오토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매물로 등록됐다.
파인드오토의 연간 등록 통계상 1위부터 10위까지의 등록 비율을 살펴보면, 스타렉스가 15.9%로 가장 많았고 뉴코란도가 14.5%, 아반떼가 10.6%를 차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스타렉스는 97년 3월 출시된 패밀리형카. 승용차의 편안한 승차감에 넓은 공간활용성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뉴코란도는 쌍용차의 대표적인 SUV 모델로, 일반 승용차의 편안함과 지프형 자동차의 기능성을 겸비한 다기능 차량이어서 여행이나 레저용은 물론 출퇴근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드오토 관계자는 "올해는 주 5일 근무제가 대부분의 기업으로 더욱 확산됨에 따라, 이들 SUV 등 레저목적이나 가족중심의 차종들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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