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장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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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장 텅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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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연초부터 경기불안과 소비자의 긴축 경제로 사상 유례없이 불황을 겪었던 중고차시장이 전시장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경기회복이 늦어져 신차판매가 저조하다보니 대체 물량인 중고차 매물이 나오지 않고 12월 자동차 연식 변경을 앞두고 중고차 시세 하락기에 접어들어 선뜻 고가로 매입을 할 수 없어 중고차 딜러들이 급매물이나 가격이 싸게 나오는 매물이 아니면 매입을 하지 않기 때문. 이같은 현상은 내년 1월이 돼야 해결될 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
중고차업계는 "내년 3월 봄을 대비해 중고차시장은 2월경부터 매물을 집중 매입해 비어있는 전시장을 채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일부 딜러들은 경쟁과다로 매물 부족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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