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금까지 사정협회가 배출한 자동차사정사는 총 3천5백명이 됐다.
사정협회에 따르면, 최초로 실시된 자동차사정장은 총 22명이 접수, 최종적으로 1명이 합격해 4.5%의 합격률을 보였다.
자동차 사정분야의 최고 기술자인 자동차사정장은 경남 창원의 (주)세종자동차정비를 운영하는 허종봉 사장이 유일하게 합격했다.
한편 자동차사정사 1급은 총 216명이 응시해 103명이, 2급은 총 1천69명이 응시해 595명이 각각 합격했다.
사정사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시험은 특히 실기시험에서 문제의 난이도를 높이고 시험시간을 단축해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반적으로 자동차사정교육의 수준이 높아졌다"며 "수험생들의 준비가 충실하여 일정 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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