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 천안~온양온천 구간 철도 개통
상태바
내달 30일, 천안~온양온천 구간 철도 개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장항선 천안~온양온천 구간 철도건설사업 개통에 따라 신설되는 역을 ‘아산(牙山)역’(아산시 장재리 소재)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장항선 천안~온양온천 구간을 다음달 30일부터 우선 개통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인 아산시와 협의를 거쳐 신설되는 역을 ‘아산(牙山)역’으로, 이설되는 역을 ‘배방(排芳)역’(아산시 구령리 소재)으로 최종확정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당초 아산시에서 ‘아산신도시역’로 역명 제정을 요청했지만 고객 편의 및 내부 운영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설역명을 ‘아산역’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KTX와 일반열차와의 환승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0일부터 천안~온양온천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천안~신창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200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