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고자동차 사정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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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고자동차 사정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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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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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사정협회(회장 강석호)는 오는 10월 18일 서울자동차경매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중고자동차 사정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자동차사정사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객관적이고 정확, 신속한 중고자동차의 가격 산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
특히 중고차의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는 물론 자동차사정사의 사기 진작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동부, (재)일본자동차사정사협회, 르노삼성자동차, 대우자동차판매(주), 삼성화재손해사정(주) 등의 후원을 얻어냈다.

◇경기방식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예선 및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이 50분 동안 사지택일형의 60문제를 풀게 되며, 본선에서는 승용차 20대가 경기차량으로 배정된다.
본선 시험시간은 차량상태점검시간 20분, 자동차체크시트 작성시간 30분으로 총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20대의 시험차량 중 10대는 청소년부, 10대는 일반부로 배정, 1대당 2명의 출전선수가 경기에 임한다. 시험차량은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경기방식은 경기차량의 사정항목을 파악해 차량상태를 점검한 후 자동차사정기준에 의한 자동차체크시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경기입장시 ▲차량상태의 기본설정 사항 ▲자동차등록증 ▲자동차사정기준서 ▲자동차체크시트 ▲등번호 등이 제공된다.
경기차량의 사정항목은 사정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항목이 적용되며, 확실한 평가기준이 어려운 사정항목의 경우 차량상태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라벨을 부착, 제시한다.

◇심사방법
예선의 경우, 1문제당 2점으로 120점이 만점이다. 고득점자로 순위를 결정해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20명을 예선 합격자로 하되, 마지막 커트라인의 합격자 중 동점자가 발생했을 때는 동점자 모두 예선 합격자로 한다.
본선에서는 자동차체크시트의 사정항목을 A(10점), B(30점), C(60점), D(20점), E(10점), F(10점), G(20점), H(40점) 등 8개 구역(200점 만점)으로 나눠 고득점자 순위로 시상자 순위를 결정한다. 동점의 경우는 예선전 학과성적의 고득점자를 우선하며, 학과성적이 동점일 경우는 연소자를 우선 적용한다.

◇시상내역 및 특전
일반부의 경우 ▲금상(1명·100만원) ▲은상(1명·70만원), ▲동상(3명·50만원 상당의 상품) ▲특별상(1명·일본자동차사정협회 이사장상) ▲장려상(10명·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자동차사정사 자격검정 응시시 일부 과목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일본 중고자동차콘테스트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원서 교부 및 접수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사정사협회 및 각·시도 지회로 ▲참가신청서 1부 ▲추천서 1부 ▲자동차사정사 자격증 사본 1부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575-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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