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갤러리, 초우량 서비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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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토갤러리, 초우량 서비스 준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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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문을 여는 서초구 양재동 소재 자동차 종합 쇼핑몰 서울오토갤러리(대표 정기선)가 개장 100여일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오토갤러리는 지난 2일 입점이 확정된 매매 사업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 앞으로 ▲자동차 메이커와 제휴하는 중고차 트레이드 물량 공급 ▲사업자 매입자금 지원을 위한 캐피탈(도매 론) 지원 ▲판매데이터의 통계지원을 통한 DB 마케팅 ▲ 성능점검과 제시매도의 연동시스템 ▲전국 서비스망을 갖춘 품질보증제도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오토갤러리는 또한 매력 증대를 위해 모든 매물정보가 자체 홈페이지뿐 아니라 국내 유수 포털 사이트와 자동 연계되는 웹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성능점검부터 시작되는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무실내 PDP를 비롯, 인터넷과 전시장의 키오스크(KIOSK) 및 회사 내의 모든 딜러에게 무상 제공되는 PDA를 통해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주와 딜러들의 영업편의와 상품차량 품질표준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품화 공장'은 지하1층 2천여 평 규모로 조성중이다.
지하 5층의 경매장은 서울오토갤러리가 직영하는 공간으로 수익성보다 사업자들의 매물확보 지원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개발초기부터 큰 관심을 보여 온 서초구에서 사업장내 등록사무소의 개설을 통하여 행정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민·관·업계의 합작단지로 탄생될 전망이다.
한편 당일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그동안 서울오토갤러리의 사업장 조성을 위해 운영자문 등에 공헌해온 최한구 씨가 만장일치 선출됐으며, 심의를 거쳐 오는 13일 조합설립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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