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외장관리 교육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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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외장관리 교육 프로그램 마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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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협 외장관리협의회, 자동차기술교육원과 업무 제휴 협정

자동차 외장관리업계 종사원들의 자질 및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외장관리협의회(회장 전성훈)와 노동부지정 한국자동차기술교육원(원장 김성만)이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 외장관리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 제휴 협정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외장관리협의회에 소속된 업체 종사원들은 자동차기술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업무향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업무 향상 교육은 내달부터 한국자동차기술교육원에서 20명 단위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2박 3일(총 26시간) 동안 칼라매치, 광택, 덴트, 실내클리닝 등의 자동차 외장관리와 관련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전성훈 회장은 “불법 도장 등 양심을 속이고 영리만을 추구해 자동차 외장관리의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신뢰를 크게 실추시키는 불법 업소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종사원 교육을 통해 자동차외장관리업과 관련된 민원을 감소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이번 업무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외장관리협의회는 앞으로 외장관리협의회 소속 회원뿐 아니라, 자동차부분정비업계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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