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검사로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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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검사로 이미지 제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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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연합회, 검사담당자 교육 실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완수)는 지난 16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조합 자동차 검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고승식 연합회 검사부장은 지정 검사업체의 자동차 구조 및 장치 등의 불법 사례를 지적하고, 사업자는 물론 자동차 검사원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래호 상무는 자동차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일부 업체의 부실검사로 국민들 사이에서 ‘검사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같은 여론이 확산될 경우 업계로선 치명적일 수 있다”며 “앞으로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정비불량 및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번 교육에서 검사담당자들이 검사지도업무에 대한 각종 사례를 발표했으며, 현행 자동차 검사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자동차 구조 및 장치 변경승인 및 불법자동차 단속교육’ 이라는 교제를 연합회에 제공했다.

교육에 앞서 박완수 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 검사담당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자동차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자동차정비업체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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