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기대회 성공여부는 인원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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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기대회 성공여부는 인원 결집”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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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비요금 공표제도 존속 및 2006년도 요금의 공표 요구를 위해 오는 23일 개최되는 궐기대회를 앞두고 전국 각 조합의 전무이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자동차정비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12명의 각 시도조합(서울.충북.충남.강원.경기북부조합 불참)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및 각 시도조합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궐기대회를 통해 보험정비수가 제도를 존속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전무이사들은 이번 궐기대회의 성공 여부는 조합원들이 얼마나 참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 반드시 행사 당일 각 조합별로 할당된 인원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번 궐기대회에서 서울, 인천, 경기, 경기북부조합 등 수도권조합에서 각 업체당 3명(4629명), 나머지 13개 조합에서 각 업체당 2명(4942명)을 동원,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 예정에 있다.
또 이번 궐기대회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인 시위’ 등을 전개해 자동차정비업계의 처한 현실과 입장 등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특히 이번 궐기대회에서 정비업계의 입장을 관철시키지 못할 경우 보험수리 차량이라도 소비자에게 요금을 청구하는 직불제로 전환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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