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임시총회에서 9대 이사장에 당선된 정병걸 이사장이 빠른 시일 안에 이사회를 재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이사장은 “2004년 선거가 무효로 판결됨에 따라 지난해 정진술씨가 구성했던 이사회도 전면 백지화됐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이사회 구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이사장 선거를 계기로 서울조합이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조합 이사회는 현재 당연직 이사인 지역협의회장을 포함, 총 20여명의 이.감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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