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비조합 재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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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비조합 재선거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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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정진술.정병걸.윤익상씨 3파전

서울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내달 3일 이사장 선거를 다시 치른다.
서울조합은 지난 14일 교통회관에서 이번 총회 소집을 최초로 발의했던 이이형 강서실업(주) 대표이사가 임시의장으로 선출, 진행된 이번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장 후보는 지난해 출마했던 정진술(선진공업사)씨를 비롯, 정병걸(태화공업사), 윤익상(중대공업사)씨 등 3명으로 제한했다.
또 새 이사장이 선출될 때까지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이이형 강서실업 대표를 선임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이이형 이사장 직무대행이 맡고 선거관리위원으로 장광익(씨엔피모터스), 정정치(대화자동차), 조달제(웅지공업사), 최중덕(중원자동차) 씨 등 4명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 제명처분을 받은 정병걸 태화공업사 대표를 화합차원에서 복권시켜 이사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선거 당시 투표에 참가했던 262명의 조합원 중 김병원(국도자동차), 이후근(양평자동차)씨의 표를 무효로 판정, 당시 정진술 후보가 획득한 132표에서 2표를 감하면 과반수가 되지 않아 총회 결의를 무효로 선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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