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교수, 출력증강장치 개발
상태바
김필수 교수, 출력증강장치 개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가 자동차 튜닝제품 전문제조 중소기업인 (주)유나이티드 도원텤(대표이사 김도원, http://motorroom.com)과 공동으로 자동차 성능 개선을 위한 출력증강장치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국가공인기관인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에서 3개월 간의 테스트를 거쳐 출력 상승 등 양호한 특성을 나타내어 기존의 유사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허 출원 중에 있다고 김 교수는 밝혔다.
제품 개발 3년, 테스트 3개월에 걸쳐 최종 개발된 이 제품은(상호명: 볼트라인 슈퍼플러스) 전반적인 엔진 성능 개선 즉 출력증강, 소음감소, 노이즈 제거 등 실질적인 효과가 입증됐으며, 장기적으로 각 부품의 수명 연장 및 연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제품은 슈퍼 커패시터를 장착, 역전류를 차단하고 순간적인 전압 강화(0.1 초 이하) 등 기존 배터리의 문제점을 보완해 항상 일정한 전압을 공급토록 설계됐다.
따라서 자동차 점화코일을 포함한 각종 전원부에 리플 전압을 차단하고 일정하고 고른 직류 전압을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강한 점화를 일으키고 폭발력 증가와 함께 각 실린더별로 동일한 폭발력을 유도한다.
또한 인젝터 동작시간 등은 물론이고 ECU 출력부의 응답 향상과 입력부의 근본적인 노이즈 차단으로 차량의 최고 출력과 근접된 출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김 교수는 “기존 유사 제품과는 달리 여러 가지 특성에서 개선된 점을 느낄 수 있으며, 화학적 에너지 충방전 장치인 기존의 배터리의 시간 지연 특성 등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미래형 친환경 제품이며 특히 국내에서 정식 시험을 거쳐 나온 극히 드문 제품이라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