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연합회는 ▲보험정비요금의 적정화 및 연동제 등 사후관리 ▲자동차 제작사 A/S 정비요금 현실화 및 카드수수료 인하 ▲부가수익 창출을 위한 정비사업의 다각화 ▲정비업 등록제한 또는 허가제 등 제도개선 ▲정비업의 제조업 적용 ▲정밀검사 제도개선 등을 올해 주력 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감사에는 육성호 울산조합 이사장과 이성구 대구조합 이사장이 선정됐으며, 분과위원회 조정 및 회장단 구성 등 정관 개정안에 대한 심의는 다음 총회로 미루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3년 연합회에서 탈퇴한 서울조합이 총회를 거쳐 연합회 가입을 정식 요청해 경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최종식 연합회장은 “올 한해 사업자들의 업권 수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각 조합의 이사장들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