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잘 나가는 카센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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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잘 나가는 카센터(2)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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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문 대표
한양공업사(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깨끗한 환경이 최상의 서비스"
청정기업 NO1…신뢰도 듬뿍

이 업소가 크게 신경쓰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청결 부분이다.
고객들 대부분 깨끗한 공장에 신뢰감을 갖고 있기 때문. 실제로 15년간 바닥에 기름 한방을 묻히지 않았다는 것이 강 대표의 설명이다.
“깨끗한 환경에서만이 고객을 친절히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강 대표의 지론. 이처럼 깨끗함과 친절을 무기로 꾸준히 업소를 운영해 온 결과, 인근 아파트의 반상회 등에서도 한양공업사를 추천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 대기업과 특약을 맺고 철저한 고객관리를 해 오고 있는 것도 이 업소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이 공장의 단골 고객은 약 2~3천여명. 하루에 약 25~30대 정도의 자동차가 꾸준히 이 공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특히 강 대표는 직원들간의 화합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간의 ‘화합’ 없이는 진심어린 ‘친절’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사무실 한켠에는 직원들 ‘발전기금 모금함’을 만들어 단체 여행 등의 운영자금으로 쓰고 있으며, 타이어 펑크 수리를 부분은 100% 직원들의 이윤으로 돌렸다.
강 대표는 “직원간의 화합이 잘 되면 손발이 잘 맞아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한번 들어온 직원은 자신이 창업이 나갈 때까지 좀처럼 이동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강 대표는 “고객들은 항상 마음에 드는 업소로 옮겨 다닐 준비가 돼 있다”며 “단골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친절하고 정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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