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 극심한 운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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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 극심한 운영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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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최근 극심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카센터들이 당면한 첫째 문제는 계절적 요인. 전통적 비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매출이 크게 줄어든 데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맞물려 많은 업체들이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전통적 비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매출이 크게 줄어든 데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맞물려 많은 업체들이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잇따른 유가인상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 자동차 운행이 줄어드는 만큼 고장은 물론 자동차에 대한 운전자의 관심도 줄어 결국 영업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
불황으로 운전자들의 주머니가 얇아진 것도 결정적 요인.
업체 한 관계자는 “국산 자동차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잔 고장이 크게 없어진 데다 자동차 회사들이 AS기간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휴폐업하는 업소가 상당수 늘어날 것 같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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