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 경영·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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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 경영·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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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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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정비연합회, 지침서 발간·보급

'기술은 기본, 이제는 경영이다.'
전국 1만5천여 곳의 부분정비업소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연합회(회장 이성순)는 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일인 오는 4월 20일 중·소규모 부분정비사업자들을 위한 경영 및 마케팅 지침서 '자동차 정비업 경영과 마케팅'을 발간, 회원업소에 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연합회는 "전략적인 경영과 마케팅,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이 정비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경험과 기술에만 의존해온 개별 부분정비사업자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정비시장의 환경변화 속에서 부분정비사업자들이 경영관리 및 마케팅 능력을 갖춰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출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부분정비사업자를 위한 경영 및 마케팅 지침서로는 국내 처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각 부분정비업소의 경영상태를 진단토록 한 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세부 경영 및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향후 부분정비업계의 전망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부록으로 Q&A 형태로 꾸며진 '부분정비사업자가 알아둬야 할 법률지식 100가지'를 비롯해 '정비기기 관련업체 현황'과 부분정비업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조사자료,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이 책은 연합회 주도 아래 정비업 컨설팅업체인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이 주 필진으로 참여하고, 자동차 전문 출판회사 '한차M&B'가 전반적인 출판업무를 위탁받아 발간되는 것이다.
분량은 4×6배판, 500 페이지 정도이며 연합회 회원업소에는 정가와 별도의 특별가격으로 대량 보급된다.
연합회와 한차M&B는 인터넷 홈페이지(www.autobooks.co.kr 또는 오토북스)를 개설, 이번 출판사업과 관련한 홍보를 하고 있다. (문의 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 02-749-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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