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랑스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 10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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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프랑스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 10월 개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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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EQUIP AUTO 2007’이 전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최측인 프랑스국제전시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현 주소와 향후 시장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무역의 장으로 최상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 성장 신흥 시장= EQUIP AUTO 2007은 1차 부품 시장 및 애프터마켓에 동시 공급하고 있는 많은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들이 그들의 타깃 방문객에게 자사의 전략을 최대한 전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차 산업은 갈수록 세계화되고 있고, 분야별 세분화나, 전통적인 기준, 유통 구조, 심지어 유럽의 규제를 적용해오지 않았던 고속 성장중인 신흥 시장의 전문가들에게 있어, 이 같은 컨셉의 전시회는 방문해 볼 필요가 있다.

▲방문객 중 3분의 1을 차지하는 ‘인터내셔널’= 새로운 개념의 전시 공간 활용, 모든 부품 분야가 참여하는 인터액티브 전시회로서, EQUIP AUTO는 전세계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외국 참가업체 비율이 2001년 60%에서 2005년 75%로 증가했다.

이 기간에 이미 20%였던 외국인 방문객 비율은 30.1%로 증가 했습니다. 2007년 외국인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 중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제 더 이상 EQUIP AUTO 전시회는 프랑스 시장 진출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교두보로 자리 잡고 있다.

▲전세계 부품 공급 업체 및 B2B 미팅= EQUIP AUTO가 전세계 부품 공급 업자를 위한 전시회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며, 집중적인 다양한 컨퍼런스 프로그램 덕에, EQUIP AUTO는 20년동안 자동차 생산 전문가들을 불러 모을 수 있었다.

1989년 이후, 각각의 글로벌 포럼(Global Forum)은 최고 의사 결정자들을 (2005년 EQUIP AUTO 글로벌 포럼 의장 : 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 회장) 한자리에 모이게 했다.

포럼 기간 동안,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공급업체들은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략적인 문제점들을 살펴보며,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EQUIP AUTO 2007에서는 보다 강화된 전세계 바이어 안내 서비스과 다양한 이벤트(글로벌포럼, 기술 세미나, B2B 미팅)를 마련했다.

OEM 관련 전문가들만을 위한 행사도 준비해 전세계 기술, 구매, 리서치 및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엔지니어 및 자동차 메이저 업체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어와 부품 공급자,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공급업자들 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자동차 혁신 그랑프리= ‘혁신’을 전시 테마로 구성한 EQUIP AUTO 전시회의 자동차혁신 ‘그랑프리’상은 전세계 25개국 80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수여된다. 이 그랑프리상은 전시회 참가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 업체 중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업체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된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참가업체 리셉션 디너 파티에서, 전세계 프레스 및 세계 유수의 대형 부품 제조업체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 참가업체= 올해에도 KOTRA 주관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약 40개사가 단체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그 외에도 넥스텍, 성실기계, MAXLUX, 나노텍, 창환단자공업, 세광테크놀러지, 등도 개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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