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오일, 자동차용 윤활유로 시장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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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오일, 자동차용 윤활유로 시장공략 본격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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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오일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오메가 오일의 국내 지사인 선업무역(대표 이진우)은 최근 울산에서 본사 신축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업무역은 일본 마그마 그룹과 양해각서 체결하고 지난 2005년 창단한 오메가 레이싱팀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마그마 그룹에 속해 있는 오메가 오일은 세계 80개국에 지사가 있으며, 지난 1994년 선업무역이 산업용 특수윤활유 한국지사를 체결했다.

이후 2000년에는 자동차 윤활유까지 한국지사로 체결했으며, 서울.경기지사, 대구.경북지사 및 광주.전라 지사 등 전국에 유통망을 확립했다.

특히 자동차용 윤활유의 경우 2000년 지사계약 체결 이후 전국 200여 업체와 전문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메가 레이싱팀, 동호회 등을 통해 홍보역할을 해 오고 있다.

선업무역은 마그마그룹 전 세계 80여개국 지사 중 2006년에 탑 3로 올라서기도 했으며, 현재 현대자동차 등과 국내 10여개 그룹사와 1300여개 회사들과 제품공급 계약 체결을 한 상태다.

산업용 윤활유가 주를 이뤘던 오메가 오일의 자동차용 제품으로는 고성능을 위한 엑스퍼트 시리즈(20W50, 10W60, 5W30), 최고급 승용차를 위한 월드시리즈(10W30, 10W40, 20W50), 모터사이클을 위한 제품들이 있다.

여기에 엔진오일 성능향상 첨가제, 디젤 연료첨가제, 오일누유방지 첨가제 및 엔진 프럭싱 첨가제, 라디에이터 첨가제 등과 각종 그리스유 등이 시판되고 있다.

이 회사 이진우 대표는 “선업무역의 담당자들이 찾아가도 전문 샵은 물론 유저들이 화합하고 함께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보일 것”이라며 “한국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최고의 오일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메가 윤활유는 20년 전부터 국내산업체에 소개돼 온 제품으로 선업무역이 본사인 미국 ITW그룹과 계약을 맺고 국내에 보급하게 됐으며, 세계 각국의 공공기관 및 자동차업계 등에 기여하고 있는 최첨단 파라핀계 윤활유다. 특히 윤활유 생산업체로서는 세계최초로 ISO9002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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