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연냉매, 연비 및 출력 향상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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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연냉매, 연비 및 출력 향상은 기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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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자연냉매

최근 지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쿄의정서가 발효되는 등 환경규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차량용 친환경 자연냉매가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식회사 MK캐미칼이 출시한 차량용 자연냉매인 R429A와 R230A는 세계 최초로 자체기술로 개발한 99.9% 이상의 초고순도 탄화수소 냉매를 적용해 기존 자동차용 냉매인 R12및 R134a와 완벽한 호환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냉매보다 냉매효율이 최대 10% 이상 뛰어나면서도 컴프레서 등 기존 냉매 회로의 부하를 줄여줘 연비향상을 물론 엔진 출력까지 향상시켜 준다.

냉매량도 기존 냉매보다 40%가량 절감돼 친환경은 물론 유지비용도 줄일 수 있다.

MK 자연냉매를 판매하고 있는 박영우 두올자동차부품 사장은 "11년 된 자차로 2년간 테스트해 온 결과, 시내주행시 느껴 온 에어컨 용량부족 현상이 개선돼 지금은 옛날보다 풍량을 절반이상 줄여도 냉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며 "특히 컴프레서가 부드럽게 작동하고 에어컨을 켠 채로 언덕길을 거뜬히 오를 수 있을 만큼 출력도 향상 돼 고객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박철현 MK캐미칼 영업팀장은 "MK 자연냉매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와 인하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여년 노력 끝에 개발한 친환경 상품으로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로부터 고유의 냉매번호를 인증 받을 만큼 탁월한 성능과 안전성을 갖췄다"며 "기존 냉동공조 시스템을 변경시키지 않고 냉동윤활유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 온도범위가 넓어 악조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서 자동차정비업을 하는 지용훈 대전오토클럽카서비스 사장도 "에어컨 문제로 업소를 찾아 온 고객에게 MK R430A를 주입한 후 '조용하고 에어컨 작동시 진동도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매우 만족해했다"며 "MK 자연냉매는 매출증대와 고객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성능을 극찬했다.

제품문의 : 두올자동차부품(02-2214-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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