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 지엠대우 자동차에‘루센’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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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 지엠대우 자동차에‘루센’공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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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터스가 차량용 소프트웨어인 ‘루센’을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에 공급한다.

그 동안 국산 및 수입 자동차의 매립형 내비게이션 공급 전문 기업인 ‘인터페이스’의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에 ‘루센’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온 시터스는 6월부터 GM대우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루센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터스의 이준표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 제공 업체로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적합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푸조, 벤틀리, 인피니티 등 수입 고급 차량에 내비게이션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터페이스의 노승환 이사는 “지엠대우 차량으로는 최초로 라세티에 장착이 가능한 순정용품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제공되며, 시터스의 루센이 제공하는 기술력과 인터페이스의 경험을 통해 이번에 제공되는 내비게이션은 국내 최초 터치스크린 방식의 고품격 시스템을 체택했다.”고 강조 하며 “지엠대우 라세티의 우수한 승차감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실제 도로상황을 보는 듯한 3D 입체화면을 통해 최상의 운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시터스는 지난 3월부터 중국내 주요 수입차 내비게이션에 루센을 탑재해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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