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성산자동차성능검사소에 이어 자동차성능검사소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무상점검서비스에는 금호, 한국, 넥센 타이어 등 타이어 메이커 서비스 지원팀과 함께 200여대가 넘는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편마모 여부, 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홍영기 대한타이어공업협회 홍보이사는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어 올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성능검사소에서의 타이어 안전점검서비스가 예상보다 호응이 좋다"며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더 점검서비스를 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정기적인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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