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동호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카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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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동호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카트대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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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익스트림스포츠 동호회인 유플레이(UPLAY)가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위한 카트 대회를 개최, 관심을 모았다.

유플레이 팀은 지난 27일 경기도 파주 카트랜드에서 '제1회 경기도 소년소녀 가장 돕기 UPLAY 연예인 카트 대회'를 개최했다.

'기부365'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단한 '유플레이'의 두 번째 행사인 이번 대회는 소년소녀 가장을 돕고 환경캠페인을 하자는 데에 연예인들이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회장을 비롯해 박경림, 미나, 백보람, 윤택, 정연준 등 30여명의 연예인들이 참가해 소년소녀 가장 100여 명과 점심식사와 카트 레이싱을 즐겼다.
또한,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과 기부금 전달식, '웃찾사'의 인기코너 '파티타임'팀의 공연과 마술 쇼 등이 펼쳐졌다.

이 날 대회 참가는 물론 경기 해설에 임한 개그맨 윤택은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인 이날 행사가 좋은 취지로 개최되는 만큼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플레이'팀은 지난 2월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제1회 용평컵 UPLAY 연예인 익스트림 스노우 대회'를 연 후, 4월 27일 열린 첫 번째 정모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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