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쉬,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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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쉬,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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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독일 보쉬의 한국법인인 한국보쉬는 보쉬그룹의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9일 성남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지휘자 울리히 발트되르퍼의 조율 아래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소곡’을 통해 장대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다이내믹하고 풍성한 보쉬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인츠 그레베 한국 보쉬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공연은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자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고전 음악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주목받는 연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보쉬그룹 설립자인 로버트 보쉬의 철학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로버트 보쉬는 이미 70년전 보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장려했다”고 덧붙였다.
보쉬그룹은 1986년 독일 슈트트가르트 지역에서 로봇 보쉬에 의해 정밀 공학 및 전기공학을 위한 작업장으로 출발했다.
현재 자동차부품 및 기술, 소비재 부문에 걸쳐 전세계 280여 개의 지사 및 140여 개국에 1만200개 이상의 서비스 센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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