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아이들’ 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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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아이들’ 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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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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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저소득층 보육시설 지원나서

SK주식회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보육시설 ‘마을과 아이들’ 1호점을 시작으로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YMCA' 및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하는 것으로 자녀들의 보육문제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한 것이다. SK(주)는 이를 통해 전국 10개소에 7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보육시설 개소는 지난해 5월 SK의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6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육시설 미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보육시설을 설립/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여성들의 취업 기반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SK(주)는 개소에 앞서 지난 1월에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지역아동센터 ‘꿈이 있는 푸른학교’에서 ‘행복한 일자리’ 제1호 현판식을 진행해 소외계층 보육시설 설립과 여성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K(주)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빈곤지역 보호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필요 인력 교육 및 보건위생과 가정방문, 야간보육교사 등 올해까지 총 11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현재 42명의 교사가 서울과 경기 등 5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 중이다.
황규호 SK(주) 전무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새로운 사회공헌의 ‘롤모델(Role Model)'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주식회사는 상반기 중 54호점까지 ‘행복한 일자리’ 현판을 달고, 하반기에는 충청과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62명의 인력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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