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활동은 기업의 의무”
상태바
“사회봉사활동은 기업의 의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모비스, S-Oil, 현대INI스틸 등 올 행사 다양

기업체들의 사회 봉사 활동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부품 회사인 현대모비스, S-Oil, 현대INI스틸 등은 최근 장학금 전달 및 캠프 활동, 소년소녀가장 초청 음악 공연, 장봉혜림원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1급이상의 중증 장애를 입었으나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학자금 및 학업보조금 등을 지원했다. 또한 행사를 마친 장학생들은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캠프행사를 통해 통나무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추억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모비스의 이같은 사회활동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5명이 늘어난 4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S-Oil은 서울지역 소년소녀가장 200여명을 초청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정통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수준높은 연주와 함께 MP3 등 각종 선물을 전달했다. S-Oil은 또 앞으로 매월 1회씩 소외된 이웃들 찾아가 ‘S-Oil의 찾아가는 노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INI스틸도 회사내 122명의 봉사단을 만들어 인천 옹진군 장애인 생활시설인 장봉혜림원에서 먹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