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中 4번째 기술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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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中 4번째 기술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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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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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中 4번째 기술센터 설립

세계적인 타이어 업체인 브리지스톤이 중국에 자사의 4번째 기술센터를 설립한다. 이미 중국에 타이어 생산시설 2곳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기술센터 설립은 아시아 시장 진출에 힘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 725만달러, 총 투자액 1400만달러로 설립되는 기술센터는 중국 위시 공장 근처에 설립될 예정이며, 오는 2006년 7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중국내 설립될 기술센터는 현재 일본 도쿄, 미국 애크론, 이탈리아 로마에 이어 4번째로, 중국 타이어 공장에서 사용되는 원재료 품질이 조기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운영중인 공장 2곳에서는 승용차용 타이어, 트럭·버스용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그동안 중국에 새로운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기술센터 설립인가를 중국 당국에 신청하고, 최근 인가를 얻음으로써 기술센터의 건설을 결정했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중국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현지에서의 연구개발 기반을 설립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개발, 생산, 판매까지의 모든 사업운영 체제를 구축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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