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글로벌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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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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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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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포럼 참석
-조충환 사장, '해외 신규시장 공략' 주제 발표

한국타이어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자동차 유관산업 대표자 초청 글로벌 포럼(Equip Auto Global Forum)'에 참석, '해외 신규시장 진입 및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유럽공장 진출'관련 주제 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충환 한국타이어 사장은 한국타이어의 유럽 신공장 확보로 인한 해외 전진기지 설립과 향후 판매망 확보, 자동차 메이커와의 관계 네트워크 증진과 해외 OE 확대 전략 등에 관해 발표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글로벌화에 대한 자동차 산업의 전략과 기능수행:도전 과제와 예상되는 영향'으로, 포럼에 참가한 업체는 자동차 메이커로 도요타, 르노 그리고 부품 공급업체로는 세계적 자동차 모듈업체인 포레시아, 한국타이어, 그리고 콜벤슈미트(엔진 피스톤 제조) 등 5개 메이커가 각 산업을 대표해 주제발표를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관련 사업 포럼에 국내 유수의 자동차 및 부품 메이커를 제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타이어가 초청받은 것은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타이어 위상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Equip Auto Global Forum은 1989년 조직돼 프랑스 자동차 부품 박람회 기간 중 자동차 메이커와 부품 공급자들이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도전을 논의하고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프랑스 자동차 부품 박람회(Equip Auto Show)'의 부대 행사로 열린 것으로, 글로벌 포럼 의장은 자동차사의 PSA(Citroen)와 르노(Renault) 회장이 번갈아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르노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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