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태주시 FO 2차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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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주시 FO 2차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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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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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중국시장 공략 본격화

SK네트웍스가 본사에서 정만원 사장과 장홍밍 중국 태주 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주시 내 FO(Fuel Oil, 중유) 2차 가공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난 9일 중국 심양시와 중국내 지주회사 설립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중국 태주시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함으로써, '중국내 또 하나의 SK네트웍스 건설'과 이를 통한 글로벌 통합마케팅 회사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정만원 사장은 "SK네트웍스는 지난 15년간 축적된 다양한 에너지사업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투자계약 체결이 절강성 및 태주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미래 지향적인 관계유지의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로 오는 2007년으로 예정돼 있는 외국기업에 대한 중국 석유제품 도매시장의 개방에 따른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중국에 대한 에너지 트레이딩 사업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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