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車강판 지원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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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車강판 지원체제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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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B·하이드로포밍 등 토탈 솔루션 제공

포스코가 더 좋은 품질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키 위해 자동차강판 종합지원체제를 한층 더 강화한다.
포스코는 현재 TWB(Tailor Welded Blanking),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등 고부가가치 자동차강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초부터 열간프레스성형(Hot Press Forming)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하이드로포밍(HF) 공장 가동을 통해 포스코는 자동차 가공상품의 개발, 적용을 확대함으로써 자동차사에 더 높은 수준의 자동차강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자동차강판 가공수출부문의 경우 고객사·지역별 전담 판매체제로 확대 개편해 마케팅에 활력과 효율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더 완벽한 자동차강판 종합지원 체제를 갖추기 위해 자동차사, 관련 부품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판 제조기술 확보를 목표로 TWB·HF 등 생산·판매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과 고객사의 의견을 청취하며 기술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의 대대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단기간에 자동차강판 관련 인프라와 기술 도약을 이룬데 이어 자동차강판 전 공정과 판매, 연구소의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며 자동차강판 전 공정 일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포스코는 자동차 관련 가공상품의 판매, 생산 및 품질과 관련한 워크샵을 최근 열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자동차강판 판매실, TWB·HF 추진반, 메가Y 추진반, 제품기술실, 연구소 등 자동차강판 관련 생산·연구개발·판매 부문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HF재 판매기반 구축방안, PO재 TWB 용접 테스트 결과, 수출 HF제품 포장개선 등을 협의하고 내년 초 가동에 들어가는 HF제품 판매·생산킥오프 결의대회를 가졌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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