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촉진요원 양성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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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촉진요원 양성 워크숍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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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감사실은 선진 예방감사기법인 ‘내부통제 자체평가 시스템’(CSA․Control Self-Assessment)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촉진요원 양성 워크숍을 지난 3~6일 나흘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서별 CSA활동 촉진요원 80명이 참가, 앞으로 해당 부서별 예방감사 회의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기법과 실행능력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철도공사 안호성 감사는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21세기 종합 글로벌 운송그룹 도약이라는 공사의 비전을 달성하기위해 예방감사 촉진요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CSA활동은 공사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향상 노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철도공사 감사실은 올해 CSA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달성한 우수 부서나 지사에 대해서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정기 기관감사 일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본사를 비롯한 전체 17개 지사에 대해서 CSA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편, 철도공사 감사실은 지난 2005년 11월 공기업 최초로 CSA를 도입 후 지난해에는 주요 정책 현안 사항에 대해 24팀(본사 21개팀, 지사 3개)를 대상으로 CSA 촉진회의를 실시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스스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서울시를 비롯한 6개 공기업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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