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자동차 부품소재 사업 부문을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칼라일을 비롯한 다수의 파트너와 매각을 논의중"이라며 "그러나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시적인 구조조정일 뿐이며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LG화학 자동차 부품소재 사업 부문은 범퍼, 핸들, 내장재의 소재 등을 생산하며 작년 매출은 4천억원 규모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