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차세대 자동차에 대한 실용화가 점차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포철산기가 정부 주도의 연료전지 연구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철산기(사장 이승관)은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최종 통보를 받아 연료전지 사업분야에 참여하게 됐다고 발혔다.
포철산기는 이번 선정으로 2011년까지 국내 약 300기의 연료전지 보급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료전지 분야에서 기본 설계와 제작을 통한 기술 엔지니어링과 발전시스템의 설치·유지·정비까지의 종합 엔지니어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포철산기는 지난 10일 여수공항 수하물처리시스템을 준공해 수하물처리 분야의 새로운 전문기업으로 떠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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