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공업협회(회장 조충환)가 10월14일부터 이틀간 타이어업계와 공동으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에서 타이어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업계의 전문인력이 투입돼 공기부적합, 타이어 손상 등 정비불량 사항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수리를 해주게 된다. 한편 협회는 지난 9월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정비불량률이 20%에 달했으며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8%가 타이어 정비불량으로 운전자들의 타이어 안전관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