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발표..대상에 'Dancing fire'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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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발표..대상에 'Dancing fire'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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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타이어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타이어 기업슬로건인 'Driving emotion'을 주제로 제품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로 나눠 경쟁이 이뤄졌으며 남동국씨(26·홍익대 산업디자인과)의 'Dancing fire'가 대상을 차지해 오는 10월22일 시상식에서 7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 작품은 불꽃이 휘날리는 형상을 모티브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기능의 패턴변경이 가능하도록 타이어의 기능성과 독창성을 갖췄으며, 타이어의 블랙과 레드컬러가 대비되는 심미성을 갖춰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금상은 제품디자인부문에서 대형근(25·대구대 산업디자인과)-임효실(21·대구대 산업디자인과)씨의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Honeycomb Tire'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는 김진영(21·세종대 디자인과)-이민지(23·세종대 디자인과)의 'Like a ballet'작품이 차지해 각각 3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제품디자인 200여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00여점 등 총 500여점이 출품돼, 심사결과 대상1명과 금상2명을 비롯해 은상4명과 동상6명 등 총133점이 수상리스트에 올랐으며 수상작은 서울 디자인 페스티발에서 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기업 CI를 홍보하고 독창적이고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기위해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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