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사고, 펑크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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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사고, 펑크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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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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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0582
승용차, 주행중 타이어문제된 경험이 41.4%나 돼
이중 타이어 펑크가 80%에 달해, 상시점검 필요

승용차운전자들이 주행중에 타이어가 문제된 경험이 41.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가 지난달 23일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여주휴게소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사용에 대한 관심도 설문조사 결과(응답 70명)에 따르면, 주행중 타이어가 문제가 된 가장 큰 항목은 타이어펑크가 79.3%로 압도적이었으며 파열이 13.8%, 접지고무분리(세퍼레이션)이 6.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타이어점검항목은 주로 공기압이 40%로 가장 비중을 차지했고 못·이물질 박힘 31%, 타이어 홈깊이 19%, 기타 외상 10%순으로 조사됐으며 점검은 운전자가 직접하는 경우가 48.2%, 카센터 또는 정비업소 이용 46.4%, 타이어 판매점 5.4%로 응답했다.
자가운전자가 적정공기압을 알고 있는 경우는 47.1%였으며 타이어공기압 점검주기는 2∼3개월에 1회이상이 71.4%에 불과했다.
이 밖에 타이어 사용한계(남은 홈깊이 1.6㎜)를 알고 있는 운전자는 41.4%, 제조(생산)일자가 타이어 옆면에 표기된 걸 알고 있는 운전자는 42.9%로, 사용한계 및 제조일자 인지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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