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중국에 PTC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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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중국에 PTC공장 준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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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최근 중국 난징에서 이웅열 회장과 루어쯔쥔(羅志軍) 난징시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에스테르 타이어코드(PTC)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총 4천만달러를 투자해 완공된 이 PTC 공장이 연산 5천t 규모이며 오는 2006년까지 연산 7천t 규모의 제2기 투자를 통해 1만2천t으로 생산규모가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국내에 연산 4만t 규모의 PTC와 합치면 생산량은 총 5만2천t으로 늘어나 코오롱은 이 분야 생산기준 세계 5위 업체에서 3위 업체로 발돋움하게 된다.
코오롱은 이와 함께 같은 공장 부지내에 총 1천500만달러를 투자, 올해 말까지 연간 5백만야드(2천t) 규모의 자동차용 에어백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속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자동차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해 오는 2006년에는 에어백 부문에서 2천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2008년까지 중국내 총 투자액 2천500억원에 현지 매출 6천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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