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이 4천476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7.3%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701억원(37.3%), 경상이익 748억원(138.3%), 순이익 547억원(148.7%) 등을 달성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고부가가치 UHP타이어 판매가 35%증가하고 유럽 및 북미지역 수출이 각각 20.2%와 15% 늘어난데다 브랜드인지도 상승으로 수출가격이 인상돼 이같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중국법인도 1분기에 매출 1억138만달러, 영업이익 1천457만달러, 경상이익 1천305만달러 등으로 작년동기 대비 각각 72%, 55%, 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상반기보다 하반기 수출이 많고 ▲미주 및 유럽시장 주문량이 밀려있는데다 ▲아시아와 중국지역 판매가 회복되는 추세여서 올해 매출목표 1조7천787억원, 순이익 1천1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