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장은 단거리 자동차 경기인 드래그레이스 및 비포장 오벌 경주를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이곳은 서해 관광지인 제부도 인근에 위치해 지역 관광 산업과 연계할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 크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맨파크 화성 경기장은 드래그레이스는 직선 길이 1km, 폭 15m로 국제 규격에 맞췄고 오벌트랙은 길이 600m, 폭 15m의 타원형으로 4개가 만들어졌다.
카맨파크측은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올해 이 경기장에서 모두 7회 드래그레이스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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