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GT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스피드웨이의 현재 스타트 아치는 한국타이어 광고판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 경기는 MBC를 통해 녹화 또는 생중계되고 있는데 정작 이 경기 후원업체인 BAT보다 경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한국타이어가 TV 화면에 장시간 노출되고 있어 BAT측의 심기가 크게 불편하다고.
수 십 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경기를 후원하고 있지만 정작 광고 효과는 한국타이어가 다 가져가는 셈. 결국 죽 쑤어서 남 주는 자선행위 밖에 안되고 있다고 푸념.
한국타이어 직원들은 BAT 담배 많이 피워 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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